[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더불어 민주당 남병근 예비후보(전 경기북부경찰청 1차장)가 7일, 동두천시청 기자실과 연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남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두천시의 반환 미군공여지에 평화혁신 신도시 건설 등의 공약을 걸고, 연천군의 국내최초의 산림종합대학과 서울-연천 간 남북3축 고속도로 건설 등을 약속했다.
또 집권당의 예비후보가 당선돼야 접경지역의 불편 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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