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GEAR] 젝시오 라인업 보강… 일레븐·엑스 클럽·볼 동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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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EAR] 젝시오 라인업 보강… 일레븐·엑스 클럽·볼 동시 선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1.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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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일레븐·엑스 클럽·볼.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 일레븐·엑스 클럽·볼.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는 젝시오 일레븐과 새롭게 탄생한 젝시오 엑스(X) 두 개의 라인업으로 클럽과 볼을 동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00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출시한 젝시오는 기존의 젝시오 메인 라인업을 승계하는 젝시오 일레븐에 파워 골퍼를 위한 엑스(X)를 새롭게 추가, 젝시오의 라인업 안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젝시오 클럽에 탑재된 웨이트 플러스 테크놀로지는 안정적이면서 이상적인 백스윙 탑의 형태인 파워 포지션을 실현시킨다. 클럽의 무게 배분을 통해 전체 무게는 경량화하면서, 그립 쪽 무게를 늘려 안정적인 백스윙 형성과 헤드 스피드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는 기술이다. 결과적으로 비거리 증가를 도와주는 장치다.

젝시오 엑스(X)는 헤드 스피드가 빠른 파워 골퍼를 위한 라인업이다. 젝시오 일레븐의 디자인과 스펙, 소재를 차별화 시킨 제품이다. 젝시오 역사상 처음으로 카본 복합 구조 적용과 플랫 컵 페이스 조합을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카본 소재를 선택함으로써 타구음이 떨어지는 것은 사운드리브 기술로 보강했다. 젝시오 엑스 타깃 골퍼가 선호하는 음역대에 맞는 타구음을 디자인, 뇌파 측정을 통해 과학적인 감성을 평가해 타깃 유저들을 위한 최적의 타구음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밖에 스탁 샤프트 2종(미야자키 AX-1, TOUR AD XC) 외에도 스펙에 맞는 샤프트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젝시오는 볼도 일레븐과 젝시오 엑스(X)로 나눠 출시했다. 비거리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원하면 일레븐, 비거리에 안정적인 쇼트 게임 컨트롤을 원하면 엑스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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