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을 겪고 있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결국 해체한다.
멤버별 소속사는 한승우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조승연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김우석 티오피미디어, 김요한 위엔터테인먼트, 이한결·남도현 MBK엔터테인먼트, 차준호 울림엔터테인먼트, 손동표 DSP미디어, 송형준·강민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브랜뉴뮤직 이다.
CJ ENM 측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해체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엑스원은 지난해 8월 2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퀀텀 리프)으로 정식 데뷔한 후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에 앞서 진행된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는 CJ ENM 측이 "멤버들 소속사가 모두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활동 재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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