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제도개선과 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이 지난 3일 오류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사회적경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로 사회적경제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구매 확산 및 판로 확충을 통한 자생력강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7년 4월에는‘서울시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나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지난 해 8월에 집필한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석사논문에서도 구로구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비중있게 다루는 등 활발한 정책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김영곤 의원은“한해를 시작함과 동시에 감사장을 받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업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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