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바오산 강철과 ‘추가 수출 프로젝트’ 논의 실시
상태바
올스웰, 바오산 강철과 ‘추가 수출 프로젝트’ 논의 실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0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속 냉간압연라인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필터 없는 공기정화설비 통해 시장성 확보
(오른쪽 두번째) 강연수 올스웰 대표가 바오산 철강과 협의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올스웰 제공
(오른쪽 두번째) 강연수 올스웰 대표가 바오산 철강과 협의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올스웰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중국 수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올스웰은 세계 2위 바오산 강철과 2020년도 추가 프로젝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상해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바오산 강철에 ‘1730 연속 냉간압연라인 프로젝트’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자체 기술력 검증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세계시장에서 효과를 검증받았다.

당시 결과검증은 바오산 강철 수출 성공과 중국 내에서 올스웰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됐다.

현재 세계적인 철강기업들은 필터 타입 집진설비(3세대)에서 필터 없는 집진설비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다. 바오산 강철은 올스웰의 특허를 받은 필터 없는 공기정화설비(4세대)가 집진설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오산 강철은 올스웰 기술로 접목 가능한 각 공정별 개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PL-TCM 추가 1420라인과 2030라인 도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개최해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해 연말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학교체육관과 교내 미세먼지 시스템 제거 및 절감장치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올해에는 특허 받은 공기기술 솔루션으로 만들어진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중국과 국내의 실내체육관 및 지하철 승강장에 적용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