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한국철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설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고 밝혔다.

7일에는 경부·경전선이,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선이 예매에 나선다. 잔여좌석 판매는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매대상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이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에는 예매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로 접속해야 한다. 코레일톡에서는 예매가 불가능하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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