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4만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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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4만 인파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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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 500m 이상 이어져…8일 1순위 청약
3일 '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재빈 기자
3일 '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재빈 기자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올해 전국 첫 마수걸이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4만여명이 몰렸다.

동양건설산업은 5일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3일 8000여명을 포함, 주말 3일간 약 4만명(3일 8000여명, 4일 1만6000여명, 5일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견본주택 밖에 마련된 대기소에는 줄이 500m 이상 길어지며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이라는 점 덕분에 관심이 크다"며 "개관 전날인 지난 2일에는 전화가 700건이나 왔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구역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12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620m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앞 건너편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축구장 10개 크기(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인근에 계양천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인천지법 북부지원 등 제2법조타운과 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계획돼 있다.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가구원도 청약 가능하다. 전체 물량의 80%를 추첨제로 선정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15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 순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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