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춘천서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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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춘천서 의정보고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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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500여명 참석, 춘천 사상 최대 국비 총 3377억 원 확보 등 의정활동 성과보고
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김진태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김진태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춘천시)은 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대회에는 김기선, 전희경 국회의원, 한기호 (前)국회의원, 유명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씨를 비롯한 내외 빈과 춘천시민 2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 국비는 총 3377억 원으로 2017년 2565억 원 대비 807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춘천시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주요 성과로 ∆교통의 중심 사통팔달 춘천을 만들기 위해 ‘제2경춘 국도 사업 확정’, ‘동서고소철도(춘천-속초) 정산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시립(장난감) 도서관 준공’, ‘국립복합문화관 신축’ 등, ∆기업신규투자 지원을 위해 ‘삼성SDS·오라클 데이터센터 유치’, ‘강원디자인센터 신축’ 등, ∆장애인·여성·농민·어르신 지원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용쉼터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을 보고했다.

또한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춘천이 대한민국 정치 1번지가 됐다고 평가했다.

국회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서 원가를 전부 공개하라는 사회주의 정부정책을 날카롭게 지적한 것에 대한 보고를 했다.

김진태 의원은 “춘천발전은 현재진행형이며 중단돼선 안 된다”며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춘천시민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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