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쿨렐레 앙상블, '행복배달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상태바
홍성우쿨렐레 앙상블, '행복배달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1.04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홍성우쿨렐레 앙상블 장수요양병원 연주회 모습. 사진=장수요양병원 제공
홍성우쿨렐레 앙상블 장수요양병원 연주회 모습. 사진=장수요양병원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우쿨렐레 앙상블(단장 한영순)은 문학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기타 보호시설에 찾아가 문학활동을 도우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드리고자 지난 12월 26일 은하면에 위치한 장수요양병원 신관4층에서 '행복배달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노인분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 마음의 불안, 외로움의 감정의 치유를 도우며, 새로운 행복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그리게 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병원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50여명의 어른신들이 참석하시어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새로 알게 되고, 따뜻한 차와 즐거운 공연으로 즐거웠다며 입을 모으기도 하셨다.

한영순 단장은 "내년엔 버스킹 공연을 기획해 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우쿨렐레 음악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하여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주야간보호시설인곳에 정기봉사공연의 요청이 들어오고 공연한 결과 오랜 시설 생활로 인한 답답함과 불안함등의 치유가 가능했다고 공연한 시설 모두 흡족했다는 후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