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기원 행사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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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기원 행사로 업무 시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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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장 “현장 안전이 회사 영속하는 원동력”이라 강조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취임 직후 안전기원행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취임 직후 첫 업무를 안전기원 행사로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한 사장이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취임한 직후 안전기원행사를 열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한 사장은 임기 중 추진할 가장 중요한 경영키워드로 안전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현장 경영, 실행력, 소통, 기업 시민을 제시했다.

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금껏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사에 부과했던 입찰 제재를 모두 해제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다만 해당 업체가 추가로 사고를 냈을 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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