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HUG, '오픈캠퍼스' 운영으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1.0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무중심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 기여 공로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는 2014년 12월 부산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도부터 부산시 및 지역협력대학과 협업해 운영 중인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인재 160여명을 양성해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HUG는 2019년도부터 오픈캠퍼스를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수료자에게는 공사에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협력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협력대학과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하여 발전해 나가기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올해부터 오픈캠퍼스 운영을 연 2회로 정례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