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 부시장에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파견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박성수 경북도 국장이 2일 부임했다.
박 부시장은 문경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장,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했다.
박 부시장은 도의 핵심 인재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박성수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안동이 가장 세계적인 안동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