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도 산불방지 예방·홍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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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도 산불방지 예방·홍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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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산불방지 대국민 인식개선과 소각산불·입산자 실화 등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19년도 산불 예방·홍보 우수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 평 가 명은 2019년 산불방지 예방·홍보분야 우수기관 평가 △ 평가대상은 광역자치단체 △ 평가결과는 강원도 “최우수 기관” 선정 △ 평가내용은 산불예방(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 산불홍보(부단체장 이상 신문 기고, 보도실적, 산불예방 캠페인·교육 등), 산불방지정책 협력도(예산집행 등 산불방지 정책 협력도) △ 평가기관은 산림청이 산불방지정책 방향을 진화 중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여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무단입산과 불법소각 등 산불방지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경우 지리적 특성과 기후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확산된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 따라,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는 2020년에도 산불발생 원인별 사전예방을 위해 TV·라디오 등 언론매체, 산불예방 UCC 공모, 대형 산불 순회 사진전시회,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인 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확대하여 산불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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