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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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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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이 열렸다. 사진=철원군 제공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최근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된 1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론기초 과목과 주민공모사업 워크숍 등 2개 과목이 개설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뉴딜사업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이론기초과목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개발·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민공모사업 워크숍에는 총 120여 명의 화지리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15명이 과정을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은 주민공모사업 워크숍의 결과물인 팀 별 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순서와 철원군청 안전도시과 김천구 과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과 의견을 듣는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피어나는, 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은 매년 이론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2개 이상의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되며, 2020년 상반기 내에 2기 개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추후 마을활동가 등으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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