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명에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 장학금 수여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4일 서초구 방배동 협회 회장실에서 '202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동산 관련 학과에 진학해 학업에 정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7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협회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성실한 자세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달려온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협신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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