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위스키 제품 출고가 평균 5.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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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위스키 제품 출고가 평균 5.6% 인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2.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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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롯데주류는  21일부터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출고가를 평균 5.6% 가량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페셜(17년산), 21년산 등 3개 제품이다.

주력 제품인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의 500㎖ 제품 출고가는 24,959원에서 26,345원으로 5.6% 인상되며, 스페셜(17년산) 450㎖ 제품 역시 5.6% 인상돼 출고가가 37,917에서 40,040원으로 변경된다.

최고급 제품인 21년산은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77,000원에서 78,100원으로 1.4% 오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코틀랜드에서 전량 수입하는 위스키 원액의 현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포장재와 물류비 등이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돼 최소한의 인상 요인 반영해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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