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객실승무원, 연말 맞이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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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객실승무원, 연말 맞이 봉사활동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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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진에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 등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환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술 공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민 객실승무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작년 12월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진행되는 현지 자원 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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