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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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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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17‧201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시상식 진행 예정 “‘잘하라’는 격려로 최선 다하겠다”
김승희 의원.
김승희 의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김승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대국회 4차년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김승희 의원은 2017, 2018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승희 의원은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불가능한 건강보험 보장율 목표 및 의료전달체계 붕괴 현상 등 <문케어> 시행 2년 뒤 현실화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함께 <인보사 장기추적조사>의 문제점, <국민연금공단>의 공기업 주식투자 수익률 악화 및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부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의 영세자영업자 건보료 부과기준 형평성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허술한 실종아동 DNA 관리 시스템과 사회 복지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주목하면서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민생 중심 정책국감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김승희 의원은“지속가능한 보건복지정책과 소외받는 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NGO모니터단과 같이 국민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주신 상은‘잘했다’는 칭찬보다 ‘잘하라’는 격려로 받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은 이달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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