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뉴홈런’ 서비스 오픈… 편의성 대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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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뉴홈런’ 서비스 오픈… 편의성 대폭 높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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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런 이미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뉴홈런’ 서비스를 전격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홈런 예비초등’ 서비스 오픈과 ‘글로벌리더십’ 콘텐츠의 리뉴얼도 개편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대대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홈런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개편돼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점이다. 기존에 전체메뉴 하나로 구성된 학습메뉴를 학교공부, 수학완성, 영어완성, 특별학습으로 재분류해 핵심 콘텐츠 서비스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디자인 개편으로 주요 과목인 수학과 영어의 다양한 콘텐츠가 시각적으로 더 잘 보이게 구성됐다. 수학과 영어에서는 수준별로 집중적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학생들은 자기 상황에 맞춰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개인별 맞춤학습관리 서비스인 ‘홈런 AI생활기록부’와 평가학습 오답을 자동으로 취합하는 ‘내 오답노트’ 등의 개인별 학습 메뉴를 ‘오늘의 학습’ 메인 페이지 우측에 구성해 자신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홈런 예비초등’ 서비스도 오픈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공부 준비 단계부터 바른 습관과 태도를 기른다는 취지다. ‘홈런 예비초등’ 서비스는 예비초등에 특화된 전용 학습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 능력 편차가 큰 예비초등 수준을 고려해 국어와 수학 과목을 세 단계 코스로 구성,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 음악, 미술, 독서, 학교 체험 등 학교생활의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추가 구성했다.

홈런이 자랑하는 콘텐츠 ‘글로벌리더십’도 전면 리뉴얼했다. 글로벌리더십 콘텐츠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사회, 과학 배경의 지식, 진로와 직업에 대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카테고리 분류를 보다 명확히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노출하고, 검색 기능과 라이브러리 기능 등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뉴홈런 서비스를 총괄한 곽윤주 콘텐츠기획실 실장은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문화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홈런 고도화는 필수 과제였다”면서 “우리 홈런은 앞으로도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습습관 파트너로서 합리적인 학습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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