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방문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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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방문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2.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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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중심 건강정책 사업 추진 성과 인정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논산시

시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전략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예방중심의 건강정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기준은 2개 영역(방문건강관리운영, 인력), 5개 세부평가 항목(방문등록 가구 수, 대상자 군분류, 방문내용, 방문인력 등)이다.

그 동안 시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다학제팀을 구성해 건강취약계층 등 7천5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4만 회의 건강서비스는 물론 보건소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불(능)편자 진료 및 투약 △만성질환 대상자 발굴과 허약노인 건강관리 △재가암환자 물품지원과 암예방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 방문서비스 실시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매월 방문대상자 점검을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웰다잉 전문교육수료 등 방문간호 전문인력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에 살고 있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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