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지난 18일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공유하는 2019 철원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철원군자원봉사자대회에는 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65단체장과 회원들 그리고 내빈,기관장 및 사회단체장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고 축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수상자들은 각각 강원도지사,군수,도의회의장,철원군의회의장,철원교육지원청장,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및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식후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허윤 부군수 격려사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과 강세용 철원군의회 부의장의 축사에는 ‘올 한해 우리 철원과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 써주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평화의 도시로 내달리는 우리 철원에게는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나보다는 우리’, 서로 존중하고, 섬기고 베푸는 희망찬 철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진익태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철원’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 붙혔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65단체와 13,771명의 개인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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