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진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 홀에서 ‘제1회 강원 디지털포렌식 산업 활성화 세미나 & 전문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고영웅)이 공동 주관하고,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 강원테크노파크가 주최하며, 김헌영 총장과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디지털포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관련기업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실무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세미나 세션에서는 장윤식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김도현 강원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실장의 ‘경찰 디지털포렌식 이해’ ▲변준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디지털포렌식 업무’ ▲김종현 더존비즈온 디지털포렌식센터장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및 컨설팅 현황’ ▲박경재 HM Compasy 산학연구센터장의 ‘기업 내부조사와 디지털포렌식’ 발표가 각각 펼쳐진다.
이어, 오후부터는 조효진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더존비즈온 전문가의 ‘디지털포렌식 실무 실습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세미나와 전문교육을 통해 강원도에 디지털포렌식 산업이 꽃을 피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