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장려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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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장려기관 선정
  • 조남상 기자
  • 승인 2019.12.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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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장려 기관에 선정됀 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장려 기관에 선정됀 천안시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가 행안부 주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열렸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천안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개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인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신설했으며, 보건 복지 전담인력을 66명 확충했다.

또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 교육, 민관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열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빈틈없이 수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 / 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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