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정시모집 나군·다군 34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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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정시모집 나군·다군 348명 선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1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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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 평균 장학금 399만원
77개국, 1,889명 유학생 재학
같은 규모 대학 취업률 전국 2위
서울에서 천안아산KTX역 30분 내외
선문대학교 송종현 입학처장
선문대학교 송종현 입학처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 나·다군에서 총 348명을 수능 80%,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하고 실기고사가 실시되는 스포츠과학과는 수능20%, 실기 80%를 반영하며 모든 전형에 별도의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80% 반영)은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 택1, 영어, 탐구(1과목)가, 공과대학 및 SW융합대학은 수학, 영어, 탐구(1과목)가 반영되며 반영비율은 수능 반영영역별로 33.3%씩 반영되며, 영어만 33.4%가 반영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산출방법은 모든 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윤리 포함), 과학 교과 중 15개 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과목 선택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이 자동으로 반영되며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한국사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취득한 등급에 따라 0~1점이, 공과대학 및 SW융합대학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학영역 가형 선택 시, 수학영역 총 점수에 5%가 가산된다.

선문대는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99만원으로 이는 등록금 대비 54.0%에 달한다. 또한 전 세계 77개 국 188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선문대 취업률은 2017년 교육부 발표 통계 기준 69.5%로, 같은 규모 대학(나 그룹,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중 전국 2위다. 서울에서 선문대가 위치한 천안아산역까지 KTX로 30분 내외면 도착한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알려진 선문대가 중부권을 넘어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고 있는 사업비 680여억원을 전부 우리 재학생들의 교육, 연구, 장학, 취업, 해외연수 등에 사용하고 올해부터 신설된 ‘선문 글로벌 FLY 제도’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신입생들은 재학 기간 중 최소 1회 이상은 무조건 해외연수의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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