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패키지를 통해 6명의 직원 채용 후 임용장 수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장애인 취업지원 제도인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를 통해 배출된 장애인 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용자들은 9월 중 모집공고를 거쳐 2개월간의 전주맞춤훈련센터를 통해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12월에 채용됐다.
‘훈련받GO, 자격따GO, 일자리 찾GO’를 모토로 추진하는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직무교육, 현장학습 등 맞춤훈련을 시행하고 수료자를 채용하는 LX만의 장애인 취업지원 제도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임용자에게 “LX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집중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새해에도 공사만의 장애인 취업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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