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동지원 후원 물품 기탁식 개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이 굿네이버스에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및 기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골프존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총 7000만원에 달하는 후원물품 및 기금을 전달하기 위한 2019~2020년 골프존 국내아동지원 후원물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범 골프존 사업부장, 천승희 골프존 GS마케팅 팀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등 계자들이 참석했다.
골프존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후원하기 위해 팔도페스티벌 시즌4 DREAM CC 버디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존은 팔도페스티벌 시즌4에서 총 3400만개의 버디 수에 100원을 곱해 3400만원 가량의 버디기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골프존에서 추가로 두 배의 버디기금을 마련해 6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았다. 또 이번 이벤트에 동참한 80여명의 개인 버디기금 기부자가 전달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더해 최종 7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송영범 골프존 GS사업부 부장은 “먼저 뜻깊은 후원기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골프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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