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테렉스, 스트리트웨어 ‘키스’ 콜라보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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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렉스, 스트리트웨어 ‘키스’ 콜라보 제품 출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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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렉스X키스 5' 모델 연출컷. 사진=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 테렉스X키스 5' 모델 연출컷. 사진=아디다스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아디다스 아웃도어 라인 '테렉스'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키스’와 콜라보한 2019 겨울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스는 뉴욕 맨해튼과 LA 등 미국 내 여러 지점을 보유한 편집샵이자, 뚜렷한 개성을 가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 국내 패션피플뿐 아니라 해외 셀러브리티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판매되는 이번 컬렉션은 추위에 맞설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히트매핑에서 영감 받은 무지갯빛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히트매핑은 다양한 정보를 열분포 형태의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기능성 의류는 △다운 파카 △다운 베스트 △쉘 재킷 △카고 팬츠 △컴프레션 티셔츠 △바지 등이다. 아디다스 테렉스만의 기술로 산 정상에서의 체온 유지를 도와주고,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한다. 트랙 수트, 스냅 셔츠, 후디,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아웃도어 슈즈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와 ‘프리 하이커 GTX’의 새로운 버전도 선보인다. ‘프리 하이커’는 히트매핑에서 영감을 얻은 멀티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 됐다. ‘프리 하이커 GTX’는 블랙 바탕에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무지갯빛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방수 원단의 안감이 사용됐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쿠셔닝의 부스트 소재 미드솔과 독일의 컨티넨탈사의 고무 아웃솔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캡 모자와 비니 등도 함께 선보인다.

아디다스 테렉스와 키스의 2019 겨울 컬렉션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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