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BMW 이륜자동차에서 핸들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에서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치된 핸들 좌/우 판넬(전방커버)이 규정된 힘보다 약하게 고정돼 위험성이 발견됐다며 자발적으로 시정(리콜)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3월23일~11월16일 제작돼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600 SPORT'(647cc) 157대이다.
해당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고정 볼트 교체 후 규정된 힘으로 조임)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수리한 경우에는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BMW코리아㈜(080-269-220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