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자유한국당 춘천, 20대 공약 중간점검 이행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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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자유한국당 춘천, 20대 공약 중간점검 이행률 60%”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2.1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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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공약 중 12개 완료, 6개 추진 중, 2개 미 이행
16일 오후 2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공약 중간점검 이행률 60%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16일 오후 2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공약 중간점검 이행률 60%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춘천)은 16일 오후 2시 춘천시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 공약 이행률 중간 점검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김진태 의원의 20대 국회 공약은 5개 분야 18개, 핵심입법과제 2개로 모두 20개이다.

그는 “현재까지 이들 공약 이행 상황을 보면 완료된 사업이 12개로 60%, 추진 중인 사업이 6개로 30%, 미 이행 사업이 2개로 10%다”라며 “주요 이행 사업으로는 제2경춘 국도 본격 착수 및 춘천시립도서관 완공 등이다”라고 말했다.

20대 공약 상황판
20대 공약 상황판

이어 “추진 중인 사업 국립복합문화관 완공의 경우 공정률 70%에 도달했고, 강원디자인센터는 완공까지 공정률 9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업의 경우 금년도 춘천시 조례 제정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한 상태며 연내(12월말까지) 결과 발표 예정이다”며 “공약 핵심 법안 3개 ▲보육료법 ▲안보형사법 ▲청년일자리법은 김진태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해당 상임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미 이행 사업으로 “레고랜드 사업의 경우 국비 등 총사업비 850억 원을 투입해 진입 교량을 완공했으나, 강원도의 사업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 또 샹젤리제 거리 조성 사업의 경우 캠프페이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 조 성할 필요가 있어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김진태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임기 내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한 공약 사업이 춘천시민의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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