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 자유한국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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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 자유한국당 입당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2.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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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내년 총선에서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출마를 위해 모바일을 통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으로부터 입당이 보류됐던 김 전 부지사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당헌·당규에도 없는 이유를 들어 입당심의회를 열고 또 ‘이유도 없이’ 입당을 보류해놓고 2달이 넘었는데도 아무런 후속절차 진행이 없었다”며, “오는 17일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일을 앞두고 시간이 촉박해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모바일입당절차를 통해 입당했다”고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김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영천부시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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