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2차 정기회의 개최
상태바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2차 정기회의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2.16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아동친화도시 성과보고 및 2020년 추진방향 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임기만료 등에 따라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19년도 아동친화도시 성과보고 및 2020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재능대 아동보육과 하종덕․이승후 교수, 인천중부경찰서 곽재현 여성청소년과장,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경순 초등교육과장, 김순임 동구청소년상담센터장, 이배영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오병규 창영복지관 부장 등 아동관련 기관 대표자, 동구의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19년도 아동친화도시 성과보고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자연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된 점,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하기 위하여 파랑새우체통을 신규로 설치하여 운영 중인 점, ▲송현초등학교 앞 스마트교차로 설치로 아동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한 점, ▲교육청 및 대학교와 협약을 통한 짜임새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 등이 보고됐으며, 2020년 추진방향은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으로 합의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오늘 신규로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고견이 반영되어 우리 동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가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시라고 생각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