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해 공모사업 88건 선정…국‧도비 82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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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올해 공모사업 88건 선정…국‧도비 822억 확보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2.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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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후반기 역점시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 동력 확보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88건이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822억원(국비 664억, 도비 158억)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42건 308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군은 그 동안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공공‧민간부문에 대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 118억 △도시재생 뉴딜사업 206억(의성읍 113억, 안계면 93억) △생활SOC 복합화사업 85억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59억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사업 57억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49억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84억(옥산면, 춘산면, 안평면 각 28억) 등이다. 

특히, 88건 중 25건이 문화‧관광분야로,‘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지역특화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등 3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특화된 관광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 부서가 전략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에도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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