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 윈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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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 윈터랜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2.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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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로 일대 공간과 시민이 만나 겨울놀이터가 되는 축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개최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윈터랜드 포스터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윈터랜드 포스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윈터랜드(Winter LAND)>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路 일대에서 열린다. 본 축제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금오시장로路 일대의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윈터랜드(Winter LAND)>는 금오시장로路 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의 겨울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소 머무르거나 방문하지 않았던 금오시장로路 일대에 예술을 접목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이끌어가는 작은 변화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그린웨이(성피부과 옆~강남병원 앞)에서 열리는 ‘숲 속의 예술놀이터’는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숲 속의 작은 극장, 숲 속의 예술체험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오시장 상가 앞 간이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겨울잔치가 마련되어 1부는 주민노래자랑으로 2부는 주민잔치가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 삼일문고와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열리는 ‘쌀롱 드 금오’는 구미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파티이다. 도시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기획자들의 수다, 청년들의 수다, 예술가들의 수다, 시민들의 수다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7일과 20일 오후 5시에서 6시에는 소극장 공터다에서 가족들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윈터랜드(Winter LAND)는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시민들의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공간을 즐기며 머무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되며 사업 및 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 단체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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