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는 ‘2019년 자랑스러운 행정인상 시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호텔 라일락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강석주 숭의여대 특임교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행정인상 시상 및 특별공로상, 만찬 및 친교활동 등이 이어졌다.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은 지역사회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동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울러, 국민대 행정대학원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에 ▶이병식 66기 졸업생(동해엔지니어링 대표), 특별공로상에 ▶이현순 32기 졸업생(여주세민순영병원 수간호사)·이금순 59기 졸업생(다솜어린이집 원장)이 수상했다.

강석주 총동문회장은 "올 한해도 스스로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동문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승승장구 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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