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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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상’ 수상
  • 전유정 기자
  • 승인 2019.12.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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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에서 두번째)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에서 두번째)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명예의 전당 상은 2007년 최초 인증부터 현재까지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화생명을 포함 교보생명‧풀무원식품‧유니베라 등 총 4개사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생명은 그 동안 상품 개발‧판매‧고객서비스 등 경영시스템을 소비자의 욕구에 맞게 구성하고 발전시켰다.

올해 초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 불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사전 대응하여 민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또 임직원‧FP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를 위해 매주 VOC 뉴스레터와 VOC 월간리포트를 통해 고객 주요 불만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서용성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은 고객의 문제 해결이라는 소극적 개념에서 벗어나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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