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상태바
신세계면세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2.1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계적 고객의 소리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 통한 사전예방 활동 높이 평가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외관.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외관.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2일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일련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수행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6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제품 및 서비스 기획부터 판매, 홍보 등 전반의 활동들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고객 중심’ 가치를 전파하고자 직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 부문별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잘 갖춘 것이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불만율을 낮췄으며, 소비자 중심 경영 활성화를 위해 ‘생산성 향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입점 대기 고객 개선’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갔다.

이외에도 중소·중견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한 점 또한 이번 CCM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으로 다시금 전 임직원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