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공영쇼핑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공영쇼핑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신뢰’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위한 경영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다. 

공영쇼핑은 지난 5월 진정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탁진희 공영쇼핑 마케팅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CCM 운영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 

탁진희 공영쇼핑 마케팅본부장은 “TV홈쇼핑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홈쇼핑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공영쇼핑의 주인은 국민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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