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는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장애인 당사자를 인식개선강사로 육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권익을 증진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그리고 WBC복지TV에서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2019년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총 15단체가 시상식에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단 ‘한걸음 더’는 WBC복지TV회장상의 수상자로 참여했다.
남양주장애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더욱 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익증진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
한 인식개선강사는 “오늘의 수상식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이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남양주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연주로 그리고 밝은 미소로 교육하는 따뜻한 강사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인식개선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직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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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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