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남해군 서면과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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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남해군 서면과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위한 협약’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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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일동면은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과 지난 1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동면과 서면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며 각종 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역특산물 판매, 상호 판매망 구축, 문화교류, 농업 분야 교류, 기관·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현 일동면장, 정종길 서면장, 김광수 일동농협조합장, 김재성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서면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보다 활력 있는 일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변 군부대 및 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방안을 두루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면은 지난 7월 상호 교류와 시정 벤치마킹을 위해 남해군 서면 미니 단호박 축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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