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차관급 인사...관세청장 노석환·병무청장 모종화·산림청장 박종호
상태바
靑 차관급 인사...관세청장 노석환·병무청장 모종화·산림청장 박종호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12.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장·산림청장 내부 승진...병무청장은 軍 출신
왼쪽부터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사진=청와대 제공
왼쪽부터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사진=청와대 제공

[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신임 관세청장에 노석환 관세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3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모두 내부 승진을 바탕으로 이뤄져 조직 안정과 전문성을 중시했다는 평가다.

노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서울세관장·인천세관장을 지낸 전통 관료로, 지난 2018년 2월부터 관세청 차장을 맡고 있다.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석사학위를,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노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라며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현안을 풀 최적임자”라고 했다.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은 육군사관학교(36기)를 졸업한 군인 출신이다. 육군 31사단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과 1군단장, 육군인사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목포고를 졸업한 후 국방대학교에서 국방관리학 석사학위와 용인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 대변인은 “모 신임 병무청장은 35년간 군에 몸 담은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 야전 지휘관뿐 아니라 인사·교육훈련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라며 “강직한 성품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한 병역 기반을 조성해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산림복지국장·기획조정관을 지낸 산림분야 전문가로 2018년 10월부터 산림청 차장으로 일해왔다. 수원 농림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임업정책학 석사학위를, 충남대에서 산림자원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고 대변인은 “박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국제협력 분야에 줄곧 근무해온 정통 관료”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 산림복지 증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