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에 이인찬 신동아건설·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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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에 이인찬 신동아건설·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
  • 이재빈 기자
  • 승인 2019.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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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좌측)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우측). 사진=한국주택협회 제공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좌측)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우측). 사진=한국주택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2일 강남 건설회관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56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국토부장관표창 27명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이사는 2008년 취임 이후 세종시에서만 네번의 설계공모에 참여해 약 6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11년간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 대한민국 주택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1985년 삼한주택을 설립한 후 34년간 주택산업에 종사하며 총 1만여 가구를 공급해 금탄산업훈장에 선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태균 현대건설(주) 상무와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김학진 두산건설 전무와 맹진호 창보종합건설 대표이사, 주교완 한신공영 전무 등 5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부부처 표창도 이어졌다.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와 나기범 한화건설 상무보, 골드클래스 등 개인·기업 8곳은 대통령표창을 수령했다. 이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11개와 장관표창 27개가 수여됐다.

한편 주택건설의 날 행사는 국민의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약 200만명의 주택 건설인을 격려하는 자리다. 1988년부터 5년간 매년 개최되다가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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