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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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2.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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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경상북도 주최 “2019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분야 4개 항목 8개 지표와 공중분야 4개 항목 4개 지표 및 우수시책에 대한 평가로서 정부 주요역점시책 및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서 경산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업무와 지도·단속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정책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식품관련 업체 6,200여 개소, 공중위생업소 1,200여 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경산시는 지난 2018년 ‘경북음식문화페어’와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산의 식품제조가공업소 우수 식품 및 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9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정착,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배달앱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통한 사전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여 집단 식중독 등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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