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락...2등급 하락은 경기도내 구리시 단 한 곳뿐
안승남 구리시장의 650개 단체와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무색케 해
공직자 공감 부패통제제도 실효성 높여야
안승남 구리시장의 650개 단체와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무색케 해
공직자 공감 부패통제제도 실효성 높여야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의 재임기간중인 민선 7기 내부청렴도가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서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다.
구리시는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청렴도가 4등급으로 전년도(2018년) 2등급에서 무려 2등급이나 하락한 것이다. 더욱이 2등급이 급격히 하락한 자치단체는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중 구리시가 유일하게 한 곳 뿐이다. 구리시는 최근 1년여동안 소통공보담당관 등 32개 부서와 갈매동 통장협의회 등 650개 단체와 최근까지도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해왔다. 그러나 내부청렴도의 추락으로 민선 7기 안승남 구리시장이 펼쳐온 650개 기관단체, 지방보조금 지원단체와의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체결이 무색한 형국의 꼴을 하고 있다. 구리시의 이같은 추락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전국 610개 공공기관(기초자치단체 75개 시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청렴도 평가결과’에 드러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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