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름철 그늘막 ‘겨울 트리’로 환생
상태바
의왕시, 여름철 그늘막 ‘겨울 트리’로 환생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2.12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천사거리 등 6개소 설치····내년 1월까지 운영
트리로 변신하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한  여름철 그늘막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겨울을 맞아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횡단보도에 설치했던 그늘막을 활용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트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사거리, 의왕역 회전교차로, 기업은행 사거리 등 관내 6개소를 트리 운영 장소로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과 함께 점등되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늘막을 활용한 겨울 트리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겨울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