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위원장,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특위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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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 위원장,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특위위원 임명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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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진상조사 특위 구성, 유재수 前부산시부시장 감찰의혹
청와대의 울산시장 불법선거개입의혹, 우리들병원 불법대출의혹 조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손영택 양천을 위원장에게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특위’ 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손영택 양천을 위원장에게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특위’ 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위원장이 지난 11일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특별위원회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현판식을 갖고 곽상도 의원을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총괄본부장에, 손영택 위원장을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특위’ 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진상조사본부는 △유재수 前부산시부시장 감찰의혹 △청와대의 울산시장 불법선거개입의혹 △우리들병원 불법대출의혹 등 세 가지 의혹을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하게 파헤쳐 국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변호사 출신인 손영택(47)위원장은 자유한국당내에서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스타트업분야와 금융 분야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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