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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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 후원금 전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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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호 복지여성국장과 김신자 연합회장 후원금 전달식 (제공=수원시)
권찬호 복지여성국장과 김신자 연합회장 후원금 전달식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한 ‘제3회 미혼모자 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신자 수원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신자 회장은 “후원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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