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 기후클러스터, 아시아 환경에너지 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ET Workshop (Workshop on Environment Technology Co-Development and Transfer)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인천대학교 기후클러스터,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주최/주관으로 개최했다.
워크샵에서 국내 기관을 비롯한 태국, 몽골, 네팔, 라오스, 이집트, 인도, 방글라제시, 베트남,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역 10개국의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환경 분야의 거점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기술협력 논의했다.
환경산업 실증연구단지 (인천시 서구 소재) 내 입주기업의 주요 기술과 아시아 개도국 수요기술의 결합으로 상호간 기술협력체계를 공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환경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수요기반의 국제협력 수요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준비되고 있는 ‘환경강소특구사업’에 이번워크샵 참여 국가들의 참여 합의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참여 국가들과의 ‘그린캠퍼스, 녹색항만구축, 도시대기오염관리’ 등 다수의 공동관심사와 관련 협력사업 발굴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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