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11일 기자회견 열고 목포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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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11일 기자회견 열고 목포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1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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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민주당 정체성 지켜온 최적임자”
김원이(52)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매일일보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김원이(52)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준비를 마친 자신이 이제 목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목포가 옵니다’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전 부시장은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목포에 정책, 사람,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며 “김원이가 가는 길에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김 전 부시장은 정통 민주당 한길을 걸어온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의 원류이자 고향, 심장인 목포에서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목포의 가치와 비전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익힌 이가 바로 자신”이라면서 “민주당 정통의 한길을 지킨 자신이 목포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시장은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원, 박원순 시장 등 정치지도자들과 함께 일했던 인연과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큰물에서 충분히 일했고 충분히 배운 자신이 목포 발전의 적임자”라며 “제대로 배워서 고향에서 크게 쓰일 수 있는 능력을 쌓는다고 다짐했던 젊은 날의 약속을 지켰고, 고향 목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부시장은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교를 다녔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결혼해 목포에 정착한 김 전 부시장은 노동자들을 위한 야학강사와 지역신문 창간 활동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쳤다. 군 생활 또한 목포에서 마쳤으며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다.

김 전 부시장은 1997년 7급 성북구청장 비서로 시작해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쳐 차관급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다 최근 목포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절차를 마쳤다.

한편, 김 전 부시장은 오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고 발표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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