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통시장일원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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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전통시장일원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 가져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2.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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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10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을 맞이하여 의성전통시장 외 2개소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내용은 화재발생 위험이 큰 3대 겨울용품의 안전사용 홍보, 차량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등의 내용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목적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관계자 중심의 효율적인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초기화재 진화 및 인명 피해 방지대책을 강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3년간 의성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발생 건수는 345건으로 이중 겨울철 발생한 화재 건수가 40%정도 차지한다. 겨울철 사용이 급증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부주의한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성국 예방안전과장은 “의성소방서 관내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할 것이며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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