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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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2.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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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업 및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 레젼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현지 경제전망 세미나 모습. 사진=신한은행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 레젼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현지 경제전망 세미나 모습. 사진=신한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2020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 베트남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해외 동포를 위한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총 3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7회째를 맞는 베트남 경제전망 세미나는 신한은행이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사업전략 수립 및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3년간 매년 두 차례의 경제 전망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 동향 및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의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에게 유용한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전역에 36개 점포망을 갖춘 베트남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수상한 최고 권위의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의 비현금 결제(non-cash payment) 확대와 빅데이터 활용 장려에 발맞춘 전략으로 ‘2019 VISA 리더십 어워드 3개 부문 1위’,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과 탁월한 복지 정책, 역동적인 기업 문화로 선정된 ‘HR 아시아 어워즈 2019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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